[1월 5일] 마태복음 1:18-25
길잡이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를 전합니다. 천사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서는 약혼자인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하였음을 알리며, 아이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말합니다.
새길말씀(마태복음 1: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이다"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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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탄생(눅 2:1-7)
18 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은 이러하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나서,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서 약혼자에게 부끄러움을 주지 않으려고, 가만히 파혼하려 하였다.
20 요셉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주님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네 아내로 맞아 들여라. 그 태중에 있는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너는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2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주님께서 예언자를 시켜서 이르시기를,
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이다"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24 요셉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서, 주님의 천사가 말한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25 그러나 아들을 낳을 때까지는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다. 아들이 태어나니, 요셉은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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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23절에서 마태는 이사야 7:14를 인용하며 예수님을 “임마누엘”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뜻의 히브리어 이름입니다. 예수님을 “임마누엘”이라고 부르는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어떻게 경험하며 살고 있나요?
기도
주 하나님, 주님께서는 주님의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 주셔서 그를 믿음으로 우리가 주님과 함께 영생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진실로 우리와 함께하는 분이시며, 저는 예수님께서 항상 저와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아멘.
중보기도
아이를 갖기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