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고린도후서 6:1-13

 
길잡이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자신과 자신의 동역자들은 있는 힘을 다해 일했으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고 진리를 가르쳤다고 말합니다.

새길말씀(고린도후서 6:2)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은혜의 때에, 나는 네 말을 들어주었다. 구원의 날에, 나는 너를 도와주었다" 하셨습니다. 보십시오, 지금이야말로 은혜의 때요, 지금이야말로 구원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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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도록 하십시오.
2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은혜의 때에, 나는 네 말을 들어주었다. 구원의 날에, 나는 너를 도와주었다" 하셨습니다. 보십시오, 지금이야말로 은혜의 때요, 지금이야말로 구원의 날입니다.
3   아무도 우리가 섬기는 이 일에 흠을 잡지 못하게 하려고, 우리는 무슨 일에서나 아무에게도 거리낌거리를 주지 않습니다.
4   우리는 무슨 일에서나 하나님의 일꾼답게 처신합니다. 우리는 많이 참으면서, 환난과 궁핍과 곤경과
5   매 맞음과 옥에 갇힘과 난동과 수고와 잠을 자지 못함과 굶주림을 겪습니다.
6   또 우리는 순결과 지식과 인내와 친절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 없는 사랑과
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일을 합니다. 우리는 오른손과 왼손에 의의 무기를 들고,
8   영광을 받거나, 수치를 당하거나, 비난을 받거나, 칭찬을 받거나, 그렇게 합니다. 우리는 속이는 사람 같으나 진실하고,
9   이름 없는 사람 같으나 유명하고, 죽는 사람 같으나, 보십시오, 살아 있습니다. 징벌을 받는 사람 같으나 죽임을 당하는 데까지는 이르지 않고,
10   근심하는 사람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사람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사람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사람입니다.
11   고린도 사람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에게 숨김없이 말하였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넓혀 놓았습니다.
12   우리가 여러분을 옹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마음이 옹졸한 것입니다.
13   나는 자녀들을 타이르듯이 말합니다. 보답하는 셈으로 여러분도 마음을 넓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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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바울이 자신이 받은 고난에 대해 말하는 8-10절을 다시 읽어 보십시오.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어떻게 고난 가운데서도 기뻐할 수 있을까요? 바울의 인생관은 오늘날 사람들의 행복관이나 재물관과 어떻게 다른가요?

기도
능력과 자비의 하나님, 제가 주님을 섬기며 주님의 진리의 말씀을 전파하게 하소서. 오늘도 저를 의로 옷 입혀 주시고 성령님을 힘입어 주님의 일을 하게 하소서. 아멘.

중보기도
복음을 위해 고난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