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시편 43:1-5
길잡이
오늘 시편은 적들과 악한 사람들로부터 구원받기를 호소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정의와 빛, 진리를 간구하며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확신하는 것으로 마칩니다.
새길말씀(시편 43:5)
내 영혼아, 어찌하여 그렇게도 낙심하며, 어찌하여 그렇게도 괴로워하느냐? 하나님을 기다려라. 이제 내가,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을, 또다시 찬양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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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을 당할 때의 기도
1 하나님, 나를 변호하여 주십시오. 비정한 무리를 고발하는 내 송사를 변호하여 주십시오. 거짓을 일삼는 저 악한 사람들에게서 나를 구해 주십시오.
2 나의 요새이신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어찌하여 나는 원수에게 짓눌려 슬픔에 잠겨 있어야만 합니까?
3 주님의 빛과 주님의 진리를 나에게 보내 주시어, 나의 길잡이가 되게 하시고, 주님의 거룩한 산, 주님이 계시는 그 장막으로, 나를 데려가게 해주십시오.
4 하나님, 그 때에, 나는 하나님의 제단으로 나아가렵니다. 나를 크게 기쁘게 하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렵니다.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내가 기뻐하면서, 수금가락에 맞추어 주님께 감사하렵니다.
5 내 영혼아, 어찌하여 그렇게도 낙심하며, 어찌하여 그렇게도 괴로워하느냐? 하나님을 기다려라. 이제 내가,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을, 또다시 찬양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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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이 시편은 어떤 어조로 시작되나요?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나요? 오늘 여러분은 하나님께 무엇을 간절히 구하고 있나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님을 향한 소망과 신뢰를 표현하겠습니까?
기도
주 하나님, 저는 주님께 소망을 두며, 저의 하나님과 구원자가 되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빛을 비춰 주시어 오늘도 저를 주님의 진리의 길로 인도해 주소서. 아멘.
중보기도
하나님께 피할 길을 구하며 기도 중인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