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시편 113:1-9
길잡이
오늘의 시편은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는 주권자이시며,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을 돌보시는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새길말씀(시편 113:4)
주님은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그 영광은 하늘보다 높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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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어려움 당하는 이들을 도우신다
1 할렐루야. 주님의 종들아, 찬양하여라.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2 지금부터 영원까지, 주님의 이름이 찬양을 받을 것이다.
3 해 뜨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주님의 이름이 찬양을 받을 것이다.
4 주님은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그 영광은 하늘보다 높으시다.
5 주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어디에 있으랴? 높은 곳에 계시지만
6 스스로 낮추셔서, 하늘과 땅을 두루 살피시고,
7 가난한 사람을 티끌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사람을 거름더미에서 들어올리셔서,
8 귀한 이들과 한자리에 앉게 하시며 백성의 귀한 이들과 함께 앉게 하시고,
9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조차도 한 집에서 떳떳하게 살게 하시며, 많은 아이들을 거느리고 즐거워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신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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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4절부터 9절을 다시 읽어 보십시오. 하나님은 어떤 분으로 묘사되고 있나요? 시편 기자는 왜 “주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어디에 있으랴?”라고 고백할까요?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했습니까? 오늘 하나님께 어떤 감사를 드리겠습니까?
기도
주 하나님, 주님과 같은 분은 없습니다. 하늘에서 손을 내미시어 저를 사랑으로 축복하시고, 제 영혼을 일으켜 세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는 언제나 선하신 분이시며, 저는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겠습니다. 아멘.
중보기도
우리 주변의 가난한 이웃들을 돕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