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시편 67:1-7
길잡이
오늘 시편은 본래 추수기 때 예배에서 사용된 시입니다. 시편 기자는 다른 민족들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얼마나 축복하셨는지를 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새길말씀(시편 67:7)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것이니, 땅 끝까지 온 누리는 하나님을 경외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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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들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여라
지휘자를 따라 현악기에 맞추어 부르는 찬송시
1 하나님,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 주님의 얼굴을 환하게 우리에게 비추어 주시어서, (셀라)
2 온 세상이 주님의 뜻을 알고 모든 민족이 주님의 구원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
3 하나님, 민족들이 주님을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님을 찬송하게 하십시오.
4 주님께서 온 백성을 공의로 심판하시며, 세상의 온 나라를 인도하시니, 온 나라가 기뻐하며, 큰소리로 외치면서 노래합니다. (셀라)
5 하나님, 민족들이 주님을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이 주님을 찬송하게 하십시오.
6 이 땅이 오곡백과를 냈으니, 하나님, 곧, 우리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셨기 때문이다.
7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것이니, 땅 끝까지 온 누리는 하나님을 경외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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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는 말은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마련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어떻게 복을 주셨나요? 여러분은 어떻게 다른 이들에게 복의 근원이 되었나요?
기도
오 하나님, 저는 주님께서 베푸신 풍성한 복으로 인해 주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정의로 열방을 심판하시며, 땅의 모든 나라를 인도하십니다. 온 세상이 주님의 뜻을 알게 하사, 모든 민족들이 주님의 구원을 알게 하소서. 아멘.
중보기도
하나님의 구원의 좋은 소식을 아직 듣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