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이사야 65:17-25


길잡이
이사야 예언자는 하나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실 것이며, 그곳은 평화와 행복과 풍요의 세상이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새 예루살렘은 건강과 장수와 번영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새길말씀(이사야 65:18)
그러니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을 길이길이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보아라, 내가 예루살렘을 기쁨이 가득 찬 도성으로 창조하고, 그 주민을 행복을 누리는 백성으로 창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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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창조
17   "보아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할 것이니, 이전 것들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떠오르거나 하지 않을 것이다.
18   그러니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을 길이길이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보아라, 내가 예루살렘을 기쁨이 가득 찬 도성으로 창조하고, 그 주민을 행복을 누리는 백성으로 창조하겠다.
19   예루살렘은 나의 기쁨이 되고, 거기에 사는 백성은 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니, 그 안에서 다시는 울음 소리와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지 않을 것이다."
20   거기에는 몇 날 살지 못하고 죽는 아이가 없을 것이며, 수명을 다 채우지 못하는 노인도 없을 것이다. 백 살에 죽는 사람을 젊은이라고 할 것이며, 백 살을 채우지 못하는 사람을 저주받은 자로 여길 것이다.
21   집을 지은 사람들이 자기가 지은 집에 들어가 살 것이며, 포도나무를 심은 사람들이 자기가 기른 나무의 열매를 먹을 것이다.
22   자기가 지은 집에 다른 사람이 들어가 살지 않을 것이며, 자기가 심은 것을 다른 사람이 먹지 않을 것이다. "나의 백성은 나무처럼 오래 살겠고, 그들이 수고하여 번 것을 오래오래 누릴 것이다."
23   그들은 헛되이 수고하지 않으며, 그들이 낳은 자식은 재난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주님께 복 받은 자손이며, 그들의 자손도 그들과 같이 복을 받을 것이다.
24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며, 그들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내가 들어주겠다.
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풀을 먹으며,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으며, 뱀이 흙을 먹이로 삼을 것이다. 나의 거룩한 산에서는 서로 해치거나 상하게 하는 일이 전혀 없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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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예루살렘과 백성들에게 새롭게 펼쳐질 미래에 대한 약속에는 하늘과 땅에 대한 약속도 들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새 하늘과 새 땅”(17절)에 대해 묘사해 보십시오. 만일 우리 세상이 새로워져 새 세상이 된다면, 어떤 것들이 달라지게 될까요?

기도
사랑의 하나님, 제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되, 발은 이곳을 딛고, 이 세상 속에서 주님의 나라를 세우며 살게 하소서. 아멘.

중보기도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